지난 20일, 21일에 취업지원팀이 주최하는 ‘2016학년도 2학기 찾아가는 취업상담 프로그램’이 취업지원센터를 비롯한 성서 및 대명캠퍼스 일대에서 개최됐다. 학생들에게 취업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된 본 프로그램에서는 진로 및 취업 상담과 함께 면접스킬교육, 면접 메이크업, 면접용 증명사진 촬영, 면접 복장 대여 등의 다양한 상담 및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항공사채용 대비 설명회’, ‘금융권 취업 희망자를 위한 졸업생 멘토링’을 실시하여 해당 직종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취업정보를 전해주었다.특히 이번 학기에는 1학기와는 달리 학생상담센터 주관이던 ‘U&I 진로탐색 검사 및 피드백’을 함께 실시하여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높였다. 또한 ‘찾아가는 취업상담 프로그램’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진로탐색 검사를 캠퍼스 곳곳에서 시행해 학생들이 찾아갈 필요 없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나경(한국문화정보학·4) 씨는 “따로 시간을 내서 메이크업을 받고 증명사진을 찍는 것보다 시간도 절약되고, 학교에서 진행한 프로그램이라 더욱 믿을 수 있어 좋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현대자동차그룹과 (사)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가 주최한 ‘2016년 H-스타 페스티벌’ 폐막식과 시상식이 지난 8월 29일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유지은(연극뮤지컬·4) 씨가 이끄는 우리학교 뮤지컬 팀이 ‘형제는 용감했다’로 뮤지컬 부문에서 동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65개 대학, 2천여명의 학생들이 소속된 85개 팀이 참가했다. 팀을 이끈 유지은 팀장을 만나 수상 소감과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았다.우리학교의 명성을 이어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H-스타 페스티벌에서 우리학교는 모든 회차 본선 진출, 3회 수상이라는 성적을 갖고 있다. “전국의 연극뮤지컬전공 학생들이 모이는 큰 대회에서 올해도 수상해 우리학교를 알릴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뿌듯해요.” 강연종(연극뮤지컬) 교수가 지도하고 학생 34명(배우 10명, 제작진 24명)으로 구성된 뮤지컬 팀은 수상이 아닌 지역을 대표하는 전국 대회에서 그들과 비등하게 겨루는 것을 목표로 대회를 준비했다고 한다. “매년 좋은 기회를 주시는 페스티벌 측 관계자 분들과 열심히 따라와 준 팀원들, 그리고 늦은 시간까지 함께 노력해주신 교수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형제는 용감했다’뮤
지난 7월 24일 러시아 옴스크 교육부가 주관한 ‘러시아 옴스크 국제콩쿠르’에서 박소현(관현악·4)씨가 관타악 부문 아티스트 1등상을 수상했다. 이번 콩쿠르는 ‘티앤비 국제뮤직 페스티벌 인 러시아 옴스크(TIMFO)’의 일환으로 한국, 러시아, 중국, 일본 등에서 모인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박소현 씨를 만나 수상 소감과 그녀의 플루트 이야기를 들어보았다.첫 국제 콩쿠르를 위한 준비“거의 4년 만에 참여하는 콩쿠르가 국제 콩쿠르이기 때문에 훨씬 더 열심히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고등학교 3학년 때 이후 처음으로 콩쿠르에 참여했다는 박소현 씨는 그 공백을 메우기 위해 끊임없는 연습을 해야 했다. 그녀는 곡에 대한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최대한 많이 듣고 스스로 피드백을 하며 콩쿠르 준비를 했다고 한다. “이렇게 큰 상을 받아서 너무 기쁘지만 그보다는 아직 얼떨떨한 느낌이 더 커요. 항상 저를 믿어주시고 신경써주시는 관현악과 김영미 교수님과 부모님께 가장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요.”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된 경험그녀는 중학교 3학년 때 TV 속 오케스트라에서 드레스를 입고 플루트를 연주하던 연주자의 모습에 반해 플루트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 후로
지난 9월 1일 아담스채플에서 교목실 선교지원팀이 주최한 ‘2016학년도 2학기 계명가족개강예배’가 열렸다. 곽호철(교양교육대·교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개강예배는 정순모 이사장 및 우리학교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평화의 인사, 예배의 부름, 찬송, 성경봉독,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한편, 개강예배는 매 학기 초마다 아담스채플에서 교직원 및 학생을 대상으로 열리고 있다.